폐업 이해

같은 건물의 101호와 102호, 기록은 어떻게 구분할까

1층 베이커리와 위층 상점이 있는 건물 정면
사진 Unsplash · 글 내용과 관련된 분위기 사진입니다

상가 건물 하나에는 여러 가게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인허가 기록의 주소는 생각보다 제각각입니다. 2026년 11월 부천·시흥 음식점·카페 기록 약 7만 건을 살펴보니, 호수까지 읽어 낼 수 있는 기록은 네 건 중 한 건 정도(약 27%)였습니다. 이 비율에는 한 호실만 적힌 기록과 여러 호실이 하나하나 적힌 기록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나머지는 호수가 빠졌거나, 층만 적혀 있거나, "101호 일부"처럼 호실을 확정할 수 없게 적혀 있습니다.

주소가 이렇게 다릅니다

원본 주소의 상세 부분이 자리의 판단
1층 101호호수 일치: 101호의 기록으로 봅니다
101,102호 / 1층 일부(106, 107호)여러 호실 사용: 한 가게가 두 호실을 함께 썼습니다. 주소에 적힌 각 호수 화면에 보여 주고, 건물 전체 건수에서는 한 번만 셉니다
1층 / 1층 일부건물만 일치: 1층의 어느 호실인지 알 수 없어 호실을 정하지 않습니다
101호 일부확인 필요: 101호의 일부만 쓴 것인지, 옆 호실과 나눈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2층 101호확인 필요: 층과 호수 앞자리가 맞지 않습니다
지하1층 101호지상 1층 101호와 다른 공간으로 봅니다
가동 101호 / 나동 101호서로 다른 공간으로 봅니다

여러 호실을 함께 쓴 가게는 이렇게 보입니다

여러 호실을 터서 쓴 가게는 그 호실들 모두의 이력입니다. 그래서 주소에 적힌 각 호수를 골라도 그 가게가 나오고, "101, 102호를 함께 쓴 가게입니다"처럼 안내가 붙습니다. 대신 건물 전체에서 기록 수를 셀 때는 두 번 세지 않습니다.

옛 기록은 건축물대장으로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오래된 기록에는 도로명주소 없이 지번만 남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기록은 도로명주소 시스템으로 지번이 정확히 같은 건물 하나에만 연결합니다. 그다음 건축물대장에 같은 호실이 실제로 있고, 건물 사용승인 이후에 받은 인허가일 때만 호수 일치로 올립니다. 그 사이 건물을 새로 지었을 수 있어서, 이 조건을 못 맞추면 호수가 같아도 같은 점포로 보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건축물대장에 같은 번호가 있다는 것만으로 과거에도 같은 공간이었다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호실을 나누거나 합치는 공사가 있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단정하지 않는 것들

  • 같은 좌표, 같은 건물, 비슷한 상호는 같은 호실이라는 증거가 아닙니다.
  • 호수가 없는 기록을 101호로 짐작해 넣지 않습니다.
  • 호수 일치 기록과 호수를 모르는 기록의 건수를 합치지 않습니다.
  • 영업양도로 상호가 바뀌면 공공데이터에는 현재 상호만 남습니다. 확인된 이전 상호는 따로 표시합니다.

내 후보 점포의 호수가 안 보인다면

호수 일치 기록이 없다는 것은 "그 호실에 가게가 없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주소에 호수가 빠진 채 기록됐을 수 있습니다. 결과 화면의 "건물 내 과거 영업 이력(호수 미확인)"을 함께 보시고, 건물 관리사무소나 세움터(eais.go.kr) 건축물대장으로 호실 배치를 확인해 주세요.

다음에 확인할 것

메뉴 구성이나 조리 표준화가 고민이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 1600-7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