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자리를 계약하기 전, 시간대를 나눠 세 번 가 보기
한 번 보고 계약한 자리는 생각과 다를 때가 많습니다. 최소한 평일 점심, 평일 저녁, 주말 세 번은 직접 가 보시길 권합니다.
갈 때마다 같은 방법으로 적습니다
- 지나가는 사람 수: 점포 앞에서 10분 동안 지나가는 사람을 셉니다. 숫자 자체보다 시간대끼리 비교하는 데 씁니다.
- 누가 지나가는지: 직장인, 학생, 장보는 주민, 차량 이동 위주인지 적습니다.
- 주변 가게의 손님: 비슷한 가격대 음식점에 손님이 몇 테이블 있는지 봅니다.
- 동선: 사람들이 이 점포 앞을 지나가는지, 길 건너편이나 다른 출구로 빠지는지 봅니다.
현장에서 물어볼 것
1. 직전 가게는 언제, 왜 나갔는지 (건물주·관리사무소·이웃 가게)
2. 주차, 배달 오토바이 대기, 음식물 쓰레기 배출 장소
3. 가스·전기 용량, 배기·환기 덕트를 낼 수 있는지
4. 건물에 같은 업종 입점 제한이 있는지
기록과 함께 보기
이 자리에서 그 주소의 음식점·카페 기록을 먼저 확인하고 가면, "왜 이 자리는 2년마다 가게가 바뀌었을까" 같은 질문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록만으로 입지의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현장 조사 방법입니다. 매출이나 수익을 예측하지 않습니다.